인사말

존경하는 한국전문간호사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제 5대 한국전문간호사협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성균관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최수정입니다. 한국전문간호사협회는 2015 8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활동하기 시작한지 올해 8년째가 되어갑니다. 저는 협회 창립멤버로 시작해서 연구이사, 정책이사를 거쳐 부회장으로 활동을 해 오다가 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5대 회장이 되었습니다.

 

한국전문간호사협회는 그동안 전문간호사제도가 정착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초대 회장이신 설미이 회장님과 3-4대 임초선 회장님과 임원진들은 국내 전문간호사의 현황 및 실태조사, 전문간호사들이 임상에서 수행하는 실무를 파악하여 보고하고, 전문간호사 업무범위 법안이 발의되고 13개 분야별 업무범위가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령으로 공포되기까지 여러 유관단체와 전문간호사의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회원대상 설문조사, 정책세미나, 패널 토의 등을 통해 실무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전문간호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간호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거쳐 한국전문간호사의 공통업무범위를 학회지에 게재하였고, 더 나아가 분야별 통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한국전문간호사의 분야 체계화 관련 연구도 보고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정책세미나, 패널 토의 등을 통해서 여러 전문가들, 환자들의 의견들을 수렴하는 활동을 지속해왔고, 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연구활동으로 이어가거나 정책연구 시 자문가로서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뉴스레터를 통해 협회 및 전문간호사를 홍보하고, 보도자료, 대국민 호소문 등을 통해서 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안 시행을 촉구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전문간호사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령 공포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향후 제 5대 임원진들은 전문간호사와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려면 먼저 한국전문간호협회를 떠올릴 수 있도록 실무, 연구, 교육에서 표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문간호사 13개 분야의 업무범위안이 마련되었지만, 아직까지 실무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미미합니다. 업무범위 법안으로 실무에서 수행 가능한 직무 정도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며, 법안이 공포되었으니 이에 부합하는 수가도 마련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전문간호사가 수행하는 역할과 직무에서 도출 가능한 성과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이를 수가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전문가 자문, 관련단체와의 협의를 지속하겠습니다. 의료기관에서 전문간호사를 전담인력으로 배치하면 환자 케어에 질을 높일 수 있음을 연구위원회를 필두로 하여 연구결과로서 입증하고, 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부처를 설득하고, 더 나아가 의료기관 질 평가 기준에 포함하고 수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술위원회와 함께 현장 전문간호사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겠습니다. 교육위원회와 함께 전문간호사를 위한 사례기반 임상추론 연수강좌를 주제별로 다양하게 지속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기반 임상추론 사례집을 발간하겠습니다. 정책위원회와 함께 전문간호사를 알리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에서 자리매김하면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책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여러 의견들을 듣겠습니다. 전문간호사를 알리기 위해 기획위원회와 홍보위원회와 함께 한전협 뉴스레터 발행, 관련 협약 단체들을 적극 활용하여 영상 제작 및 배포와 홍보를 지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전임 회장님으로 구성된 [전문간호발전위원회]와 함께 향후 전문간호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겠습니다.

한국전문간호사협회는 초창기 협회 시작 단계를 지나, 이제 협회의 기능이 견고해지며 꽃을 피우는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에 함께 힘을 모아 명실상부한 전문간호사 대표 단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학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역대회장님과 임원진, 그리고 회원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3

한국전문간호사협회 회장 최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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